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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오늘의 웹툰 등장인물, 몇부작 + 총정리

by Gensesis.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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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2022년 7월 29일 첫 방영을 시작한 ‘오늘의 웹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오늘의 웹툰 개요

제목 : 오늘의 웹툰
편성 : SBS / 매주 금요일, 토요일 22:00 / 16부작
기간 : 2022.07.29. ~ 2022.09.17. / 예정
출연 :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外
장르 : 휴먼, 오피스, 성장, 코미디

오늘의 웹툰은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휴먼, 오피스, 성장,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22:00에 SBS 채널 또는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웹툰 재방송은 SBS Plus, ENA, ENA DRAMA, DRAMA cube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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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줄거리

기획의도
1. 웹툰 제작 업계의 생생한 현실을 보여주는 <리얼 드라마>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다. 그 중 한국 웹툰 시장의 규모는 1조원에 육박하며, 현대인의 일상에서도 웹툰은 더 이상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천만관객의 영화부터 게임, 연극, 드라마, OTT플랫폼의 영상까지 웹툰이 넘나들지 않는 콘텐츠의 영역이 없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교해서 ‘오늘 뜬 그 웹툰 봤냐?’라는 말로 인사를 하고, 출퇴근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많은 직장인들이 웹툰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거나 퇴근길의 피로를 달랜다.

그러나 이토록 웹툰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것에 비해 우리는 ‘웹툰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잘 모른다. 웹툰 작가들이 한 컷을 그리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는지, 하나의 웹툰을 제시간에 업로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담당자들이 애쓰고 있는지.

2. 모든 그림자 아티스트들에게 헌정하는 <휴먼 드라마>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에는 ‘그림자 아티스트’ 라는 용어가 나온다. 스스로 창조성이 있음에도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림자 아티스트는 그토록 경외하는 창조성을 자신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남몰래 갈망해왔던 아티스트의 길을 열정적으로 걷고 있는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아티스트 옆에서 아티스트를 서포트하는 존재가 된다.

줄리아 카메론은 어떤 사람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느냐 혹은 그늘에 숨어 꿈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되느냐는, 재능이 아니라 용기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림자 아티스트는 용기가 없어 아티스트가 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를 빛내기 위해 스스로 그림자가 된 사람들이다.

3. 첫 사회생활을 하는 신입사원의 분투기를 보여주는 <오피스 드라마>
첫 사회생활을 하는 신입사원에게 회사는 정글이며,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탐험이자 모험이다. 모든 것이 새로울 그들에게 유일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그들의 선배, 상사다.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신입사원 ‘온마음’은 여러 명의 선배 편집자들을 따라 배우며 어엿한 ‘편집자’로 커나간다. 선배들 중 누군가는 반드시 닮고 싶은 롤모델이자 멘토가 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절대 되고 싶지 않은 상사이자 악연으로 남는다.

닮고 싶은 선배, 대체 왜 저럴까 싶은 선배, 절대 되고 싶지 않은 선배, 왜 저렇게 된 건지 과거가 궁금한 선배 등등... 다양한 선배들이 존재하지만 분명한 건 그들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정과 사연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 각자의 사연이 주인공의 좌충우돌 신입사원 분투기와 함께 드라마에 그려질 것이다.


4.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 선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
혹자는 꿈을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하고 혹자는 끝까지 계속 노력하는 게 재능이라고 말한다. 정말 꿈은 과대평가 된 것일까? 꿈을 포기한다면 언제 포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일까? 대체 언제 멈추고 언제까지 계속 해야 할까.

수많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이 지금도 저런 질문을 자신에게 계속 던지며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이다.

이 드라마에는 다양한 유형의 지망생들이 나온다. 10년 넘게 유명 작가 밑에서 문하생을 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지망생, 자신이 프로 작가가 될 수 있을지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20대 지망생, 그림도 못 그리는 주제에 그 누구보다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천재 지망생 등.

다양한 지망생들의 모습을 통해 현재 많은 청춘들이 고민하고 있을 꿈과 재능, 그리고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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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로는 온마음(김세정), 석지형(최다니엘), 구준영(남윤수)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장만철(박호산), 권영배(양현민), 기유미(강래연), 최두희(안태환), 백어진(김갑수), 신대륙(김도훈), 구슬아(전혜연), 뽐므(하율리), 나강남(임철수) 등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오늘의 웹툰 등장인물 보러가기

 

오늘의 웹툰

방송중 매주 금,토 밤10시!

programs.sbs.co.kr

 

온마음(김세정)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女, 26세). 푸드파이터 뺨치게 위대한 먹방력과 파이터의 상징 만두귀, 개코 뺨치는 후각의 소유자.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일찍이 마음은 유도에 재능을 보였고 마음은 이 길을 자연스럽게 운명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 하지만 마지막 한 단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좌절을 겪고, 그 후 15년 가까이 품어온 ‘올림픽 금메달’의 꿈은 그대로 구겨진다.

 

마음은 그 길로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뛰어든다. 마음은 기적적으로 유명 IT 기업인 네온에 입사하지만 다른 합격자들과 달리 마음에게는 ‘1년 계약직’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그러나 웹툰 편집부 또한 1년 후 제대로 된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 부서의 존폐가 위태로웠기에 마음은 그것을 희망으로 해석하기로 한다. 최선을 다해 자신과 우리 팀이 쭉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만들겠다고.

 

 

석지형(최다니엘)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男, 37세). 팩폭을 툭툭 날리다가도 묵묵히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듬직한 멘토로, 일할 땐 웹툰 작가들과 다수의 후배들이 기대는 길라잡이지만 현실에선 길치, 방향치인 반전 허당미의 소유자. 온마음의 사수. 편집장 장만철과 함께 ‘진저툰’의 편집자로 일했으나 3년 전 ‘진저’ 사이트의 쇠퇴와 함께 경영진들이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결정을 내렸고 만철과 함께 네온으로 오게 된다.

 

지형은 마음이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우며 웹툰을 기획할 때와는 또 다른 뿌듯함을 느낀다. 마음에게서 신입사원 시절 자신의 모습을 봤기 때문에. 그리고 다시 한 번 생각한다. 1년 안에 꼭 대박작을 내서 이 팀을 살리겠다고, 온마음을 정규직으로 만들겠다고.

 

 

구준영(남윤수)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男, 26세). IQ150의 엘리트 꽃길만 걸어온 갓생. 최선보다는 최고란 말이 좋다. 준영의 인생에는 실패가 없었다. 항상 공부를 잘했고 어떤 집단에서든 주목받는 사람, 수려한 외모에 화려한 말빨, 적당한 매너와 애티튜드까지 모두 갖춘 흔히들 말하는 엄친아. 평창동의 두 층짜리 고급 주택을 혼자 쓰는 그를 보며 사람들은 인생이 과연 공평한가 의문을 느낀다. 사실 그의 진짜 사정은 모른 채.

 

준영은 확신했다. 자신은 분명 다른 동기들과 달리 회사의 핵심인재로 키워질 것이라고. 그런데 정작 자신이 배치된 곳은 회사의 핵심이 아닌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웹툰 편집부였다. 분명 뭔가 착오가 있는 거다. 준영은 좀처럼 업무에 적응하지 못한다. 평생을 우등생으로 살아왔는데 만화를 모른다는 이유로 여기선 열등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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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인물관계도

오늘의 웹툰 인물관계도입니다. 온마음, 석지형, 구준영 세사람이 중심인물이며 석지형은 온마음에게 사수이며 구준형은 온마음에게 경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마음은 구준영에게 우호관계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웹툰 등장인물, 몇 부작, 인물관계도 총정리였습니다. 오늘의 웹툰 원작은 일본 드라마 '마츠다 나오코(중쇄를 찍자!)'이며 리메이크로 원작과 달리 여러 설정이 바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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