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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장인물, 몇부작 + 총정리

by Gensesis.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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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2022년 8월 10일 첫 방영을 시작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개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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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편성 : KBS2 / 매주 수요일, 목요일 21:50 / 16부작
기간 : 2022.08.10. ~ 2022.09.29. / 예정
출연 :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外
장르 : 휴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휴먼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21:50에 KBS2 채널 또는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줄거리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줄거리

기획의도
오래 전부터 드라마라 함은 삼대가 함께 모여, 혹은 부모와 자식이 둘러 앉아 함께 보던 매체였다. 밥을 먹으며 과일을 먹으며 도란도란. 하지만 언젠가부터 삼대는 말할 것도 없고 부모와 자식은 드라마를 함께 보지 않게 되었다. 서로가 보고 싶은 드라마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부모는 자식이 보는 드라마가 잔인하거나 유치하고 자식은 부모가 보는 드라마가 지루하고. 그래서,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써보고 싶었다. 비록 지금의 사회는 성별 간, 세대 간 균열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브라운관 안에서만큼은 자연스럽게 함께 할 수 있는.

어떤 이야기를 하면 함께 울고 웃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좋은 어른이 위기의 청춘을 보듬고 그 청춘이 다시 주변을 돌보는 이야기라면, 괜찮지 않을까?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몸과 마음과 시간을 쓰는 이야기라면? 삶의 의지를 놓친 청춘이 삶의 마지막 앞에 선 사람들 속에서 다시 의지를 붙드는 이야기라면? 그리고 그 속에 예상치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면?!

이 드라마 때문에 부모에게, 자식에게 말을 걸고, 그들의 생각을 물어볼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엄마는, 아빠는, 너는. 생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뭘 제일 하고 싶어? 뿐만 아니라 평소 마음을 나누지 못했던 주변 사람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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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입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장인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삶의 끝에 내몰려 위태롭게 버티고 있던 청년 겨레, 사회봉사 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 들어가다! 유일한 가족인 아들을 데리고 심드렁...

program.kbs.co.kr

 

주요 등장인물로는 윤겨레(지창욱), 강태식(성동일), 서연주(최수영)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하준경(원지안), 장석준(남태훈), 염순자(양희경), 최덕자(길해연), 황차용(유순웅), 유서진(전채은), 양치훈(신주환) 등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윤겨레(지창욱)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달아나 제 발로 보육원에 걸어 들어간 그가 한 생각은 ‘살고 싶어’. ‘사실은 죽기 전에 딱 한 번만이라도... 남들처럼 행복해지고 싶어’라는 게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윤겨레의 ‘진짜’ 소원이다.

 

보통의 청춘보다 세 배쯤 더 아픈 윤겨레는 보육원에서 소년원, 그리고 교도소까지 이어지는

남들보다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지고 있다. 보육원에서 나오자마자 같은 보육원 출신 석준에게 정착지원금 500만 원을 통으로 날리고, 아무리 죽어라 일해도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나온 사회는 처절할 정도로 냉혹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죽어도 하지 않겠다던 양아치 건달 짓으로 배를 채웠다. 그에게 유일한 건 길에서 주운 개 ‘아들이’와 자신에게 집착을 쏟는 준경뿐.

 

시한부를 선고받은 아들이 죽기 전, 바다 한번 보자는 생각으로 동해로 향하던 중 석준으로부터 도망치다 오중추돌 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이 사고로 태식과 우리 병원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겨레. 겨레는 태식의 계획으로 우리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회봉사를 하게 되는데...

 

강태식(성동일)

‘우리 호스피스 병원’의 화장실 휴지통 속사정까지 샅샅이 알고 홍반장처럼 구는 이 남자를 처음 본 사람이라면, 극성맞은 의사 혹은 관리과장이나 원장이라도 되는 줄 알겠지만, 그는 이 병원의 열혈 자원봉사 반장이다. 행동거지가 거침없고 지나치게 솔직해서 오해를 살 때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이 그를 좋아한다. 병원과 환자에 대한 그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느끼기 때문.

 

이 병원에 왔을 때 폐암 4기였던 태식은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들의 그 따뜻한 마음들에 기댄 채 담담히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적적으로 병이 호전되어 더 살게 되었고, 이 감사함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병원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일명 ‘마지막 소원 성취 봉사’

 

서연주(최수영)

백조 같지만, 이상한 간호사이기도 한 연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근육’과 ‘근손실’. 근손실을 지구 멸망급으로 생각하고 집착적으로 운동을 하는 그녀는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크로스핏이나 웨이트 같은 운동을 즐긴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건강의 아이콘, 활기의 아이콘, 생기의 아이콘으로 호스피스 병원에서 가장 빛나는, 모두에게 반짝이는 희망을 주는 존재이다. 아마 그러려고 운동을 하는 모양이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이고 싶어서. 모두의 마지막을 온 힘 다해 지켜주는 사람이고 싶어서.

 

생명을 늘리는 일이 고통을 연장하는 일이기 때문에 연주는 처음 병원 일을 시작할 때 그만둘까 많이 고민했었다. 어릴 때부터 사람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서 간호사가 된 것인데, 사람 살리는 일이 고통을 주는 일이란 걸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진 것.

 

그러던 어느 날, 간호사 생활 시작 이래 가장 아픈 환자를 마주하게 된다. 처음엔 그저 돈 많고 껄렁한 양아치인 줄 알았던 남자. 하지만 누구보다 병들고 약해진 남자.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유일한 가족인 아들이를 데리고 온, 사실은 누구보다 살고 싶어 하는, 누구보다 아픈 남자 겨레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인물관계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인물관계입니다. 윤겨레와 서연주는 썸과 썸 사이를 오가는 미묘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준경은 결핍, 극단적, 집착을 가진 인물로 윤겨레에게 사랑 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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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몇 부작

 

이상으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장인물, 몇 부작, 인물관계, 줄거리 총정리였습니다. 지창욱의 극과극 반전매력이 숨어 있다고 하며, 성동일, 양희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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